teamLab Future Park

미끄러지며 키워나가는 과일 밭 / Sliding through the Fruit Field

teamLab, 2016-, Interactive Digital Installation

미끄러지며 키워나가는 과일 밭 / Sliding through the Fruit Field

teamLab, 2016-, Interactive Digital Installation

여러 가지 과일들이 자라는 미끄럼틀입니다.


언덕에는 여러 가지 과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들이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사람은 햇빛이 되어 언덕을 미끄러내려옵니다. 몸이 공과 부딪히면, 햇빛의 에너지를 전달받은 공이 힘차게 날아갑니다. 힘차게 날아오른 공이 부딪히면서, 과일들이 자라납니다.

공은 색깔에 따라 각각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늘색의 ‘물공’을 맞히면, 씨앗이 싹을 틔워 꽃봉오리가 생기고 꽃이 피어납니다.

노란색의 ‘꿀벌공’을 맞히면, 새로운 씨앗이 뿌려져 새로운 생명으로 이어집니다. 



작품의 배경

과일과 꿀벌의 관계

  • 과일이 열리는 식물에는 꽃이 핍니다. 꽃꿀은 꿀벌과 같은 여러 곤충의 먹이가 됩니다. 과일이 열리는 식물 대부분은 곤충이 꽃가루를 옮겨주지 않으면 과일(씨)을 만들어 번식할 수 없습니다. 꿀벌이나 나비 등의 많은 곤충은 식물과 공존 관계에 있습니다.

  • 이처럼 다른 생물이 서로 도우며 사는 것을 ‘공생’이라고 합니다.

놀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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